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재수생까지 함께 보는 중간고사가 오는 7월 6일 치러진다. 수능을 출제하는 우리나라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시험이라는 점과 29년 만에 실시되는 문·이과 통합 수능을 앞두고 N수생까지 합류하는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미니 수능에 이목이 집중된다. 통합 수능에서 문·이과 유불리와 고시생까지 가세할 경우 고3 고시생들에 미칠 효과가
올해 대입의 가장 큰 이슈는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다. 이과생은 대부분 미적분 또는 기하를 결정하는 학생이 많고, 문과생은 확률과통계를 고르는 경향이 크다. 문제는 문과생들에게 생성한다. 올해 8월과 7월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공통적으로 목격된 현상은 수학에서 이과생의 강세다. 수학 2등급에서 이과생(미적분, 기하 선택) 비중은 10월 92.5%, 5월 82.0%로
서울중등진학지도공부회가 서울 14개 고교 7학년의 9월 학평 성적(가채점)을 해석했더니 수학에서 8등급을 받은 학생의 88.3%가 미적분을 선택하였다. 5등급 중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분포는 6.0%에 그쳤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전진협)가 저번달 7~20일 전국 수험생 2730명을 대상으로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수학 1등급 재수생 가운데 확률과통계 선택 비율은 4.5%로
민간회사의 AI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하되, 교사가 참여하는 것이다. 요번 실험에 참가하는 서울사대부고 현장 교사는 총 2명인데 2학기에 AI 수업이 0학년 전체로 확대되면 이 학교 전체 수학 교사가 동참할 계획이다. 서울사대부고는 영어 수업에도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 부설학교진흥원은 향후 산하 서울사대부초, 부속중, 부속여중에도 AI 튜터 도입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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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 가운데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공대‧자연대(이과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공대‧자연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수시 및 정시 참가에 제한을 받지 않고 장학 혜택이 풍부하면 졸업 후 이공계 전문직 취업이 수월한 KAIST, GIST, DGIST, UNIST, KENTECH 등에 복수로 지바라는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POSTECH은 일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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